PS5 테일즈 오브 알라이즈 오픈&첫 소감 – 플스 5게임 추천

 

올해는 기대작 RPG 게임 중 하나인 테일즈 오브 알라이즈가 발매됐습니다 PC스팀,PS5,4,엑스박스시리즈,X,S등멀티플랫폼으로출시되어서좀고민했었는데. 그래도 듀얼센스 피드백이 몰입감이

좋지 않을까 싶어서 플스 5를 구입했습니다

 

“테일즈 오브 알라이즈 오픈 케이스”현재 PLUS 5 추천작으로 꼽히는 테일즈 오브 알라이즈는 시리즈 탄생 25주년 기념작으로 마음의 새벽을 밝히는 RPG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다.
오리지날 작품으로서는 벌써 17번째입니다만, 신작중에서 한글화가 된것은 아마 처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구작의 이식작 중에서는 베스페리아가 스위치로 한글판이 발매되었습니다.

세계관을 보면 자연이 넘치는 다나와 과학 마법이 발달한 레나라는 행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레나는 다나를 침공하기 시작했고, 그들의 억압 속에서 30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어요. 여기서부터 철의 탈을 쓴 다나의 청년 알펜과 저주에 적힌 레나의 시온이 만나 두 행성의 운명을 뒤흔드는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큰 특징으로는 역시 새로워진 비주얼, 스토리, 새로운 액션이 있습니다.

 

케이스 내에는 게임 본편 블루레이와 첫 회 특전 코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첫회 혜택은 알펜과 시온의 세련된 의상과 몇 가지 아이템이 있습니다.
특제 리버서블 인 레이라고 해서, 뒷면의 새로운 커버가 프린트 되어 있습니다.
나름대로 신선한 특전이네요.

스토리는 좀 아쉽지만 재밌어!

 

PS5 테일즈 오브 얼라이즈는 플레이스테이션 5 게임을 비롯해 차세대 콘솔로 출시된 만큼 멋진 그래픽을 선보였습니다.
언리얼 엔진4로 개발된 3D 수채화풍의 그래픽은 일러스트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카툰 형식의 비주얼도 좋아하다 보니 퀄리티에 만족했습니다.

 

스토리는 아직 초반이라 흥미롭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스토리에 뭔가 흔해빠졌을 개연성은 부여했지만 급 전개되는 느낌도 없지 않았어요. 주인공 알펜과 시온의 캐릭터 설정 역시 흥미롭지만 뭔가 확 끌리는 매력을 느끼지 못했어요.

테일즈 시리즈의 스토리 전개의 특징으로는 애니메이션이나 코믹 컷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자주 나오는 애니메이션은 스토리만 볼 수 있는 요소였습니다.
하지만 인게임, 애니메이션, 만화컷까지 통일성은 없고 음성도 비어있어 조금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게임의 진행은 메인 스토리를 중심으로 조금씩 진행이 됩니다 그리고 중간 마을을 거점으로 다양한 서브퀘스트를 받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튜토리얼의 개념이 많아지지만 조금씩 스토리적인 부분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론 무작정 흥미로운건 아니에요.

 

그 외에는 필드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채집·탐색, 심볼 인 카운트 배틀이 진행됩니다.
지도 자체는 상당히 넓은 편이고, 몬스터는 피할 수 있기 때문에 탐색하는 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왔다 갔다 하는 사용을 편하게 하기 위한 빠른 이동 기능이 있기 때문에 편리성은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재밌었던 건 역시 전투였어요 몬스터와 부딪히면 새로운 공간으로 이동하여 전투가 시작됩니다.
실시간으로 캐릭터를 조작하여 콤보를 넣으면서 호쾌한 액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테일즈 시리즈의 특징인 공중 콤보가 더욱 진화해 더 다양한 방식으로 연결되었습니다.

더불어 동료들과 연계된 부스 토어택과 필살기 부스트 스트라이크로 강력한 피해와 화려한 연출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콤보 수에 따라 발동하기 쉬워지는 특성이기 때문에 콤보를 얼마나 잘 넣느냐가 전투 난이도를 결정합니다.

 

저는 난이도를 노멀하게 진행했지만 생각보다 전투는 많이 어려웠어요. 특히 보스전의 경우 공격을 제대로 맞히면 거의 빈사상태이거나 단번에 죽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것이 일반 난이도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즐겔러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술은 지상 3개, 공중 3개로 약간 부족한 듯 약간 애매합니다만, 콤보 액션을 즐기기에는 문제 없을 것 같았습니다.

이번 PS5 테일즈 오브 알라이즈는 사실 스토리가 따로 없었어요 그래픽과 전투가 가장 큰 즐거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듀얼센스만의 피드백도 초반에는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아직 감흥이 없네요. 몇 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메타클리닉 87점으로 플스 5게임 추천할 수 있을 정도이므로 RPG를 좋아한다면 평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