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계좌 RP형 발행어음형 금리비교 한국투자증권 KB미래에셋 NH우리금융노트

CMA계좌 RP형 발행어음형 금리비교 한국투자증권 KB미래에셋 NH우리금융노트

고금리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아직은 완만하게 통제되고 있지만, 조만간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국내 기준금리가 하락하고 예금금리, 저축금리 등 상품금리도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을 반영하듯 CMA 수익률도 하락하고 있다.
대표적인 CMA 운용사인 한국투자증권이 발행한 CP CMA 금리는 3.25%에서 3.2%로 0.05%p 하락했다.
365일의 경우 4.0%에서 3.90%로 0.10%p 하락했다.
RP 투자형의 경우 연 3.00%로 크게 하락했다.
앞으로 더 떨어질 것으로 보여 단기 자금 운용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단기 자금 주차를 위해 CMA 계좌를 사용합니다.
이자율이 계속 떨어지면서, 조금 더 많은 이자를 지불하는 상품으로 자금이 많이 이동할 것 같습니다.
저는 또한 한투에 있는 단기 자금 중 일부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CMA는 무엇이고 약속어음은 무엇입니까? CMA

CMA는 증권회사가 고객 또는 투자자로부터 예치금을 받아 안정성이 높은 국채와 단기 회사채에 투자하고, 그 수익과 손실에 따라 원금과 약속된 이자를 고객에게 지급하는 상품을 말합니다.
투자상품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투자상품에 따라 여러 유형으로 나뉩니다.
RP형 CMA발행어음형 CMA종합금융형 CMA MMF형 MMW형 CMA이 중에서 MMF와 MMW형 CMA는 설명하기 어려우니, 일단은 넘어가고 가장 많이 쓰이는 RP형, 발행어음형, 종합금융형 CMA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RP형 CMA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DAxMDdfMTMy/MDAxNzA0NTY0MjA2ODYy.BzshJFwx3cbVn-aqDOPUzs5auxfngMB5J5Zyp2pKta0g.zI7yZe2J2k_tvt17se6EXZCj2uXrFz8q4KuAZVy34W cg.PNG.kibunjoayo/%EA%B8%88%EC%9C%B5-%EB%B3%B4%ED%97% 98-003_(9).png?type=w800

증권사가 보유한 원화채권(국채, 지방채, 회사채) 등의 채권을 담보로 고객 투자금을 받아 RP환매조건부채권을 발행, 운용하고 그 수익으로 이자를 지급하는 CMA를 말합니다.
RP환매조건부채권은 금융기관이 일정기간 후 고정금리로 환매한다는 조건을 붙여 발행하는 채권을 말합니다.
고객이 증권사에 투자금을 넘겨 RP를 매수하고, 증권사가 그 자금을 운용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그 일부를 고객에게 이자로 지급합니다.
증권사가 RP채권의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지 못하더라도 원화채권을 담보로 보유하고 있어 신용 측면에서 안전한 상품입니다.
또한 환매가 가능하므로 언제든지 매도하여 원금과 이자를 환매받을 수 있습니다.
채권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고정금리를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7월 16일 기준 한국투자증권의 CMA RP형 금리는 단기적으로 3%입니다.

기업어음형 CMARP CMA가 정부채권을 담보로 RP를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했다면, 기업어음형 CMA는 증권회사가 자체 신용등급에 따라 발행하는 기업어음을 고객에게 판매하고, 받은 투자금을 운용하여 얻은 수익으로 원리금을 지급할 것을 약속하는 상품입니다.
별도로 보유하는 담보가 없기 때문에 신용등급 측면에서 매우 위험한 상품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국내에서 신용등급에 따라 기업어음을 발행할 수 있는 증권회사는 투자은행(IB) 4곳뿐입니다.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입니다.
국내에서 이 4곳을 제외하고는 기업어음을 발행할 수 있는 증권회사가 없습니다.
이름만 봐도 이 증권회사들이 도산할 것 같지 않아 비교적 안전합니다.
**조건을 충족하더라도 기업어음 발행자격(자기자본 4조원 이상)을 신청하지 않은 증권회사가 많습니다.
따라서 기업어음을 발행할 수 있는 증권사가 좋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업어음을 발행하지 않는 증권사가 나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기업어음은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지만, 위험관리 없이 발행되는 것은 아니다.
각 증권사는 자기자본의 200% 이하로만 기업어음을 발행할 수 있다.
(자본시장법 시행령 제77조 제6항) 그래도 무담보거래이기 때문에 발행사가 파산하면 돈을 돌려받을 수 없다.
(예금자보호 없음) 어느 정도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이자율이 비교적 높다.
RP형과 기업어음형 CMA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 예금처럼 안정성을 철저히 추구한다면 RP형이 훨씬 유리하지만, 4대 IB가 발행하는 기업어음이 위험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RP형보다는 기업어음형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안정성 측면에서는 RP형 수익성 측면에서는 기업어음형 7월 16일 기준 4개 은행의 CMA 금리 비교는 다음과 같다.
미래에셋증권 CMA 롤링 3.2%, 365일 만기 3.75% 한국투자증권 CMA 롤링 3.2%, 365일 만기 3.8% NH투자증권 롤링 CMA 3.05%, 365일 만기 3.8% KB증권 CMA 단기 2.90%, 360일 3.80% 우리금융그룹 CMA 상품 원래 CMA는 동양금융그룹이라는 회사에서 운영했을 때 가장 유명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동양금융그룹은 없어지고 우리금융그룹이 국내 유일의 금융회사입니다.
우리금융그룹에서는 WooriWON CMA Note라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상품은 고객의 예금으로 상업수표를 발행해 수익률을 높이는 상품으로, 입출금이 가능하고 + 고금리 적용 + 예금자보호 적용이 가능한 상품입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다양한 CMA 중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적용합니다.
1,000만원 미만은 3.6% + 그 이상은 3.2%입니다.
일반적으로 단기 CMA 계좌의 최고 금리는 3.2%이므로 우리금융 상품이 훨씬 유리해 보입니다.
예금 대신 활용 가능한 CMA RP발행어음과 한국투자증권, KB미래에셋, NH투자증권, 우리금융노트의 금리 비교를 살펴보았습니다.
0.01%를 주는 예금계좌에 멍때리는 돈을 두지 말고, 조금 더 주는 계좌를 이용해 보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