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8일(금) 10월 24일 파종한 대파 듬뿍 말린 짚을 캐면 새싹이 보인다.
대략 2~3cm 자란 것 같다.
추위 때문에 겨울 동안 너무 늦게 자라서 내년 봄이 되면 폭풍 성장을 할 것이다.
내년 5월 초 정식이 될 정도로 자라고 있기를 기대해 본다.
11월 중순 추위에도 달려 꽃이 피고 있다.
단 한 송이지만 꽃이 귀한 시기에 존재감은 확실하다.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줄기를 자르고 달려 구근을 팠다.
고구마와 비슷한 구근을 잘 건조시켜 스티로폼 박스에 담아 아파트 신발장에 보관한다.
여기저기 자연 발아한 상추를 11월 2일 쟁반에 옮겨 심은 지 16일이 지났다.
전 계절보다 많이 늦게 자랐으나 옮겨 심을수록 뿌리가 좋고 튼튼하게 자라 그린하우스로 정식이 되었다.
영하로 계속 떨어지면 활대를 꽂아 이중 비닐을 씌워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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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구 트레이에 2판 이식했다.
추워짐에 따라 천천히 자라는 것을 보면 쟁반에서 얼마나 지나야 정식으로 자랄지 알 수 있다.
금농원을 돌며 수확 가능한 작물을 살펴본다.
세어보면 10가지가 넘는다.
즉 식탁에 올릴 수 있는 채소다.
상추 배추 무 양배추 오이 당근 비트 대파 쪽파 부추 고추 가지 치거리 갓이다.
이시다재(농막) 텃밭
상추와 배추는 거의 매일 수확한다.
주인이 이용하기도 하는데 주로 닭과 거위 간식으로 주기 때문이다.
청상추(왼쪽) 흑상추(가운데) 배추(오른쪽) 무 양배추는 필요에 따라 수확하지만 아욱은 거의 매일 농장에서 점심으로 애용하는 작물이다.
무와 노지의 싹은 조만간 수확해야 하지만 양배추는 추위를 잘 견디므로 시나브로 수확하면 된다.
무(왼쪽) 양배추(가운데) 아우크(오른쪽) 당근 비트는 사과와 함께 아침에 갈아 주스를 한 잔씩 마셔야 하기 때문에 하루라도 떨어져서는 안 된다.
당근과 비트도 다른 작물에 비해 추위에 강하다.
당근(왼쪽), 비트(오른쪽), 대파와 쪽파는 추위에 강하다.
대파는 내년에 대파가 나올 때까지 소비해도 나눌 정도로 여러 곳 심었다.
약간의 쪽파는 수확해서 먹을 만큼 자랐다.
필요한 만큼씩 빼먹으면 돼.부추는 이제 수확하면 끝이야.
대파(왼쪽) 쪽파(중) 부추(오른쪽) 고추, 가지는 그린하우스에 몇 포기 남아 있는 덕분에 요즘도 식탁에 자주 오른다.
좀 더 추워지면 곧 사라질 것이라며 일시적으로 사치를 누리는 셈이다.
고추(왼쪽) 가지(오른쪽)도 몇 포기 안 되는 꼬투리와 갓은 자주 찾는 채소는 아니지만 솔별포차 가동 때는 없으면 쓸쓸한 채소다.
꼬투리(왼쪽) 갓(오른쪽) 한 달 뒤부터 수확이 가능한 초석 누에도 있다.
서서히 줄기가 낙엽지기 시작하는 것을 보면 수확기가 다가오는 것 같다.
초석잠계절적으로 올해 농사가 끝난 것 같지만 아직 수확할 작물이 여럿 있다는 것은 취미농군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축복이다.
창고 바닥에서 바라본 금농원창고 바닥에서 바라본 금농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