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인이 (하성운 씨 가족 중 한 명) 내가 청약을 권유한 행복주택을 신청해 서류 제출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광복 후라 살 것도 많고 감각도 잘 잡히지 않아 나도 함께 스타일링이나 가구 배치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우선 항동 하버라인(항동 행복주택)은 매우 독특한 구조지만 대부분 16형, 19형, 21형 원룸으로 29와 36형이 1.5룸인데 비해 이곳은 29형(대략 8-9평) 원룸이라 공간 분리가 어렵다.
우선 29형 일반형 도면 (출처 : SH)
쉽게 말해 1.5룸짜리 복도식 아파트로 작은 방 하나가 없고 오피스텔이라면 수납공간이 전혀 없는 원룸형 오피스텔이다.
지인은 집이 서울에 짐을 너무 많이 버린다는 가정하에 방을 꾸며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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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hou.seadvices444 안녕하세요, 저는 블로그에서 작은 방 만들기 요령을 기록하고 있는 francesha입니다.
지난 번에는 플로어 플래너(Floor Planner) 사용법을 공유했는데, 그 때 느꼈던 단점이 모두 보완된 오늘 집의 3D 인테리어 서비스가 최근에 새롭게 출시되었거든요!
(두둥!
!
)!
) 마침 최근에 제 친구가 이사 준비로 가구 배치 고민을 해서 이번에는 플로어 플래너가 아닌 오늘 집 3D 시뮬레이션으로 같이 배치안을 세워보고 골라봤어요.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 플로어 플래너와의 차이, 오늘의 집 3D 인테리어의 간단한… ohou.se링크를 타고 가면 3d배치가 가능한 곳이 나온다.
지인들은 평소 TV를 거의 보지 않고 갤럭시탭으로 넷플릭스를 자주 본다고 한다.
짐이 많아서 정리를 잘 못하는 편(나 역시).컨셉은 화이트&우드&그리너리. 그리고 원룸이지만 공간을 기능으로 분리해 보았다.
화장실은 행복주택이 다 비슷해서 패스를 했다.
렌더링까지 제공하다니.. (500장 한정이지만 감사합니다.
) 21인치나 만들었습니다!
바로 포스팅할게.
Lights Off Ver
Lights On Ver !
조명은 주백 (4000kled 엣지 등)
쓰리디탑뷰 현관
도면에 따로 타일이 제공되지 않아 뭔가 심즈 같은 느낌이 들지만 붙박이 신발장 수납장과 주방 앞까지 넓은 입구다.
바로 옆이 화장실이어서 쉽게 속옷과 수건을 꺼낼 수 있도록 레일이 없는 3단 라탄 수납장을 배치했다.
실제 배치에서는 신발장과 마주 보는 것이 아니라 바로 화장실 문 옆에 배치할 수 있다.
실제로 문의할 필요 없이 재활용 박스를 설치할 수 있다.
겨울에는 현관에 커튼을 설치하기 때문에 청소기를 보기 싫다면 커튼 밖에 청소기 공간을 마련해 두면 좋을 것이다.
(실제로는 콘센트의 위치에 따라 다른) 리얼리티를 위해 택배 박스도 하나 놓았다.
행복주택 현관 수납장의 한 문이 거울이었고 전신거울은 따로 두지 않았다.
주방.
실제와 다른 점은 가스레인지가 2개라는 점과 한동하버라인의 행복주택은 냉장고도 없이 옆에 렌지대(밥솥 슬라이딩장)가 하나 있지만 이를 대체할 가구를 찾지 못해 카페 하나만을 두었다.
지인이 현재 쓰고 있는 이리 커피머신을 싱크대에 올려놓고 밥솥은 미니형으로,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도 기본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다.
혼자 사는 친구인 커피포트와 토스터도 배치했다.
집들이 일렬로 늘어서 있을 때는 공간 분리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싱크대 길이만큼 긴 매트가 붙어 있어 ‘여기까지가 주방’임을 표현했다.
지인이 친구에게 냉장고를 중고로 받을 수도 있다고 해 작은 냉장고가 아닌 일반 냉장고 2문을 배치했다.
주방 앞에서 본 집의 전체상
침실
깨알처럼 머리맡에 뽕… 다 막지는 않고 머리만 비어 있는 파티션(우드레이에게 판다)으로 공간을 분리하고 침대 옆에는 러그를 놓았다.
발 밑에 있는 것은 반대편에 여는 거실선반(수납장) 같은 것인데 데스카에서 포홈까지 무난한 거실선반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오타 활용품이나 화장품, 책 등 정리가 안 되는 사람은 무조건 보이지 않으면 예뻐 보이기 때문에 문이 있는 것을 구입해야 한다.
정리함 앞에는 휴지통, 화병, 조명 등을 배치하고 시간이 쉽게 보이도록 침대에서 잘 보이는 위치에 시계를 놓았다.
그리너리 느낌을 내기 위해 포스터도 머리맡에 붙였다.
왜 없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천장에 빔 프로젝터를 설치해서 정면으로 쏠 수 있게 놓았다.
구멍 뚫린 판 아래는 나도 사용하고 있는 공기청정기.침대는 아는 사람이 퀸사이즈를 사고 싶다고 해서 그렇게 배치하고 실제 구매 때는 밑에 여행가방이나 계절 짐을 둘 수 있도록 약간 높은 틀을 쓸 예정이다.
드레스 룸
배치는 마켓비 4칸짜리 장롱이지만 한샘과 리바트에서도 저렴하고 질긴 상품이 많이 나와 30-4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혹은 슬라이딩 도어로 된 것을 구입하면 개폐공간에 대한 간섭이 줄어든다.
항상 말하지만 절대!
!
!
정리 안되는 사람은 옷걸이 쓰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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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질구레한 짐은 문이 달린 장롱에 넣어 눈에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여기도 안 된… 택배 상자가 있네 행복주택에는 에어컨을 이미 구멍이 뚫려 있지만 장롱 위에 있다고 가정해 구성해 봤다.
거실 거실 거실 거실과는 2인용 소파로 나눠봤다.
베란다 문 앞쪽에는 사람이 충분히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스툴 위에는 빔 프로젝터에 필요한 블루투스 스피커(마셜 스탠모어)가 있다.
리빙 다이닝
빔프로젝터에서는 유튜브로 음악을 듣거나 넷플릭스를 볼 수 있다.
문서 작업을 하거나 식사를 하는 용도로 긴 아일랜드형 테이블을 배치했는데, 아래쪽에는 수납공간도 있어 보기 싫은 물건을 넣을 수도 있다.
지금은 날씨가 추워 지난해부터 유행하고 있는 부르몽 스토브를 배치했다.
그리나 리무드에 맞게 몬스테라와 큰 나무를 곳곳에 배치한 (꽃은 조화) 냉장고 바로 옆보다는 아마 맞은편을 더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아 노트북 받침대와 노트북을 저쪽에 뒀다.
행복주택 못박이에 대해 검색해봤지만 파손이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정도면 문제없을 것 같다.
(그래도 최소한으로 쓰는 게 좋지만.. 소파는 1700 정도 길이에 배치했다.
(한샘) 처음에는 1인용 리클라이너 소파를 놓았지만 실제로는 크기가 한정돼 있어 누울 수 있는 소파가 더 나을 것 같았다.
지인은 자매가 두 사람 있는데 셋이서 식사할 때는 스툴을 의자 대신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가습기랑 따끈따끈한 커피랑 마우스까지
나름 잘 분리된 공간커튼은 답답해 보여도 입주 시에는 반드시 달아야 한다.
커튼이 없을 때 세상에서 제일 불편했어
베란다 스페이스
행복주택도 실내에 실외기를 둬야 하기 때문에 실외기의 위치에 따라 배치가 달라질 수 있다.
겨울이라는 가정 아래 맨발로 내보내려고 두는 나무 데크그네 수납장에 세탁에 필요한 세제, 섬유유연제, 세탁망 등을 놓고 휴지나 물티슈도 저기에 보관하면 깨끗하다.
세탁기 옆에는 세탁함.거대한 빨래 건조대 역시 베란다행. 잘 쓰지 않는 요가매트와 계절가전(선풍기) 등도 베란다에 보관할 예정.나무 데크를 보면 정말 행복주택처럼…
오늘의 집 네이버 MART 스토어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행복주택!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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