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인’이 최종회를 앞둔 가운데 드디어 카덴차 살인사건의 진짜 범인이 밝혀진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 최종회에서는 예측 불가 스토리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을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장 주목되는 포인트는 극 중 한지연(이형욱)이 죽음을 맞은 카덴차 살인사건의 전말이다.
남편의 무서운 실체를 알게 된 서희수(이보영)는 아들을 지키기 위해 이혼을 선언했고 정서현(김소현)은 효원을 지키기 위해 그의 야망을 막았다.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
이에 대립 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한지연을 향한 분노가 상당했던 다른 인물들 역시 용의선상에 올랐다.
특히 이날 무슨 일인가 함께 추락한 서희수는 기억상실을 연기하며 그날의 진실을 숨겼고, 그를 병원으로 데려다준 정서현은 현장에 있던 흉기를 내 책상 밑에 숨겨둔 것으로 드러나 보는 이들을 또 한 번 혼란스럽게 했다.
집사들에게도 독가스를 제조한 흔적과 갑작스러운 도주 시도 등 수상한 단서가 포착되고 있어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한편 서희수는 6년간의 행복한 결혼생활이 모두 거짓말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고 새로 태어난 아이까지 유산했다.
그렇게 ‘내 것’이라고 생각했던 모든 것을 잃었지만, 그 고통으로 인해 깎인 서희수는 더욱 단단한 본래만 남아 더욱 차갑게 타오르는 상황.
정서현도 과거 심연 속에 묻혀 있던 자신의 마인, 첫사랑 최수지(김정화)와의 감정을 다시 꺼내 변화를 겪었다.
세상의 편견에 맞설 준비를 마친 것이다.
더불어 효원의 대표이사로 자신의 능력을 펼치고 있는 정서현이 어떤 새로운 성장을 이룰지, 오랫동안 갇혀 있을 줄 알았던 문을 열고 당당하게 걸어갈 그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날 카덴차 살인사건의 진상이 밝혀진다.
제작진은 범인은 많은 분들이 추측해주고 있지만 예상 밖의 인물일 수 있다.
그러니까 끝까지 놓치지 말고 봐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각자의 ‘마인’을 찾아가는 인물들을 보며 시청자분들도 자신의 ‘마인’이 무엇인지 떠올려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마지막 회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 메시지를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 최종회는 오늘 27일(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출처 https://dailyfeed.kr/1e44740/162478389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