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거양득, 우리고 전속 천자문 #브레인고
안녕하세요!
재미있는 책이 몇권 들어와서 행복한 요즘입니다.
3학년 아이들을 위해 새롭게 등장한 초등학교 만화 ‘일거양득, 우리 고전 속의 천자문’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책을 꼬옥꼬옥 읽고 단계를 올라가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대충 건너뛰고 읽을 방법이 없어서 항상 책이 많아요 ㅠㅠ 조금만 단계가 올라가도 힘들어요.벌써 3학년이 올라가는 꼬마가 있어서 아직 1,2학년 때 읽던 저학년 책은 집에 있어서 <일거양득, 우리 고전 속의 천자문> 책을 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독서 욕구는 커져서 이렇게 박스를 열고 한참을 보고 있었습니다.
^^
사실… 초6은 어려서부터 다양한 책도 많이 읽고 대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어른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면서 한자도, 어휘도 많이 외운 반면 초3은 말수도 적고 책도 상대적으로 적게 가지고 몸으로 노는 아이라서 한자도 어휘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꼭 읽으려고 생각한 책이 <일거양득, 우리 고전 속의 천자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책을 받고 나서 6학년 아이들에게도 사랑받는 책이 됐잖아요.^^
초등학교 저학년 책을 다 꺼낸 다음 3학년 올라가는 작은 아이 방에 늘어놓았어요골라봐서 너무 뿌듯해요^^
<일거양득, 한국 고전 속의 천자문>은 이 책이 총 60권입니다.
책장 두 칸을 꽉 채웠대요.우리가 잘 아는 홍길동 흥부전 같은 고전뿐 아니라 내가 잘 모르는 용재총화, 양산백전 같은 책도 들어 있습니다.
고전의 내용을 초등학생 만화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우리 고전의 내용을 읽으면서 이렇게 초등 한자까지 배울 수 있는 <<일거양득, 한국 고전 속의 천자문>>>
“사실 한자는 한국 문화와 역사 속에 깊이 뿌리박혀 있고, 한국어의 80% 이상이 한자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국어를 잘하고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한자를 알아야 합니다”
8급~4급에 해당하는 한자 1,000자를 급수에 따라 권당 20자씩 할당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관련된 장면에 자연스럽게 한자가 등장해서 이미지로 아이들이 한자를 배웁니다.
아이들이고전내용을읽으면서한자를외우면뒷부분에는한자와관련된글쓰기,부수,관련단어등이나와있어요.우리아이가직접쓰는방법이나부수까지는배우지못해도아랫단어만외워도어휘력확장에정말큰도움이될것같습니다.
뒤에는 독서활동 잡지까지 들어가 있고요.고전의 내용 파악뿐만 아니라 논술의 추발이라고 해서 아이들이 내용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책에서 배운 한자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일거양득, 우리 고전 속의 천자문>에는 별책의 사자성어 한자 학습장이라는 별개가 있습니다.
이 책이야말로 6학년 아이와 꼭 활용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아이가 <일거양득, 한국 고전 속의 천자문>을 탐색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진 후에 한 권씩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첫 번째로 골라온 책은 토끼전입니다
예전에 유치원에서 형이 미즈미야 집 <곤란하네>를 배워온 것을 그대로 따라하던 네 살짜리 꼬마.그때부터 좋아했던 책이 바로 토끼전입니다
성장했기 때문에 토끼전의 내용과 한자와 사자성어, 그리고 속담까지 배웠습니다.
<일거양득, 고전 속의 천자문> 책은 말할 것도 없이 재미있습니다.
초등학생 만화이다보니 아이가 스스로 찾아서 보는 수밖에 없는 책입니다.
한자 한 자씩 외우는 것 외에 우리가 많이 쓰는 단어, 예를 들어 소문, 친구, 가족, 교양, 위풍당당한 어휘들도 책 내용에서 한자와 함께 뜻을 외울 수 있어요
책의내용에서언급된한자를쓰는순서나부수,그리고한자가어떻게만들어졌는지살펴볼수가있습니다.
한자를 포함한 어휘들도 충분히 익힐 수 있어요.
<일거양득, 한국 고전 속의 천자문>에는 이런 속담도 여러 개 들어 있는데, 속담을 자세히 보니 모두 토끼전과 관련된 속담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런경우에는요?여러분들이적절한속담을사용하면되기때문에설명보다는실질적인예시로알수있어요.
자라가 토끼에게 한 행동을 보고 <등을 떠밀기>, 토끼가 간을 뭍에 두고 왔다고 말한 것을 보고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조심하면 된다> 등 적재적소에 쓸 수 있는 속담이었지요.
책을 잘 읽고 나중 권말 활동을 풀어봤습니다아직 한자 쓰기가 어려워서 내용파악하기, 논술추발하기, 한자배우기 등 3단계까지 했습니다.
본문을 정리하고 저학년 독서, 논술에 적합한 캐릭터 분석까지… 그리고 아이가 어떤 점을 배웠는지 직접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누구나 재미있게 한자를 공부할 수 있도록 한국 고전문학 작품에 한자를 삽입하고 내용을 이해하면서 자연스럽게 한자를 외울 수 있도록 구성된 <<일거양득, 한국 고전 속의 천자문>>
아이와 즐겁게 읽고 활용까지 잘 마쳤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있는 일거양득이래요.
다음 책에는 ‘짱귀전’을 이미 골라놨어요.가끔 제가 읽으니까 책 말미에 활동 부분만 챙겨주려고 해요.
6학년 오빠는 한자를 잘 준비해주지 않으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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