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내 딸과 동갑인 후배 가수와 키스신을..”

가수 태진아의 아들 이루가 최근 음주운전 논란에 휩싸였다.

태진아 역시 각종 스캔들과 가십에 휩싸인 바 있어 과거 뮤직비디오 속 키스신을 함부로 촬영했던 일화가 재조명됐다.

트로트가수 태진아는 유명 트로트가수 태현실의 태와 남진의 진, 나훈아의 아를 따서 지었다고 한다.


가수를 꿈꾸며 상경한 태진아는 1972년 작곡가 서승일의 발탁으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기억의 푸른 언덕’의 성공으로 신인상을 받은 태진아는 가수로서 밝은 미래를 가진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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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데뷔 2년 만에 불륜으로 연예계에 적신호가 켜졌고, 그의 불륜 대상은 20살 연상의 현대건설 사장 부인이 되면서 암울한 일이 벌어졌다.

심지어 20번 이상 만났고 만날 때마다 돈을 받았다고 밝혀 큰 충격을 안겼다.


이 때문에 그는 방송 금지령을 받고 야간 무대 움직임으로 간신히 생계를 꾸려나갔고, 1984년 공연 금지령이 해제되면서 다시 가수로 컴백했다.

1989년 히트곡 ‘옥경이’로 컴백한 그는 ‘거울을 못 보는 여자’, ‘미안해’로 4대 트로트왕 중 한 명이 됐다.

그러나 그는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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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은 신곡 ‘사랑이 돈보다 낫다’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가수 마야의 연인으로 등장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SBS 엔터테인먼트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카메라로 촬영했고, 기존 뮤직비디오에는 “두 손을 꼭 잡고 사진을 찍는다”는 장면이 있었다.

다만, 촬영장에서 볼 애드리브로 뽀뽀하는 내용으로 변경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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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는 “가능하면 제대로 하는 게 낫다”며 입맞춤 장면을 제안했다.

결국 마야와 당시 22살이었던 태진아는 대본에 없던 키스신을 찍게 됐고, 키스신 촬영 중 마야의 일그러진 표정이 방송 당시 논란이 됐다.


하지만 태진아는 포기하지 않고 포스터 촬영장에서 기습 뽀뽀까지 했다.

키스신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태진아는 키스신에 대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달콤함”이었다고 말해 마야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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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마야가 키스신을 못마땅해했다는 기사가 공개되면서 태진아의 무례한 태도가 재조명됐다.

이에 마야는 “지금까지 출연한 4편의 드라마에서 키스신은 한 번도 없었는데 태진아 선생님과 첫 키스신을 봤다”고 당황해했다.

이에 태진아는 “뮤직비디오가 흘러가는 데 꼭 필요한 것 같아서 부탁했다”며 “내가 돈을 줬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더욱 화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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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라도 나이 차이가 이상하지 않을 어린 가수와 키스신을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그의 모습에 눈살을 찌푸릴 수밖에 없다.

한편, 태진아는 트롯가수 박사님을 욕하는 태도 때문이었다.
방송에서 이명박을 공개적으로 무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여러 번 트로트 가수로 알아보지 못하고 싸구려 뽕짝 가수로 퇴짜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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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트로트 경기를 심사하던 태진아가 박사 역으로 화난 표정으로 무대를 바라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씨가 무대에 올랐다.

노골적으로 짜증을 내는 모습에 동료 가수들이 그를 알아봤다고 한다.

노골적으로 멀버리를 멸시하면서도 무시했던 태진아가 과거 멀버리와 함께 세 장의 앨범을 냈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됐다.


그는 박사를 따랐다.
독특한 음악으로 일본 진출에 성공했지만 망연자실한 채 돌아와 많은 팬들을 실망시킨 이.

불륜부터 신인 가수와의 키스신 논란까지 이미지가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