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황금 레시피 아귀찜 만드는

매콤달콤한 아귀찜을 만드는 초간단 황금 레시피를 올렸습니다

며칠 전 코다리찜을 급하게 만드는 바람에 사진도 못 찍고 포스팅으로 남기지 못한 아쉬움으로 콩나물과 잘 어울리는 매콤한 아귀찜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귀찜 집에서 만드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생각보다 쉽게 아귀찜 만드는 법을 공유합니다.

아귀의 맛을 좌우하는 조미료 비율의 황금 레시피만 있으면 누구나 푸짐하고 맛있게 요리해 드실 수 있는 요리입니다.

코다리찜이나 아귀찜 남은 양념에 볶음밥까지 해먹는 것은 선택사항이지만 너무 맛있어서 포기할 수 없는 볶음밥까지 든든히 챙겨드세요.

주재료 아귀, 미더덕, 굵은콩나물, 미나리, 홍고추, 청양고추, 양파, 대파양념 레시피 고춧가루 6스푼 마늘 2스푼 진간장 3스푼 국간장 1.5스푼 맛술 1.5스푼 설탕 12스푼 얹은 당 12스푼 후추 약간 참기름 1.5스푼 고마염

일단 재료 손질을 먼저 해야겠죠?콩나물은 머리와 꼬리를 떼어내어 3회 정도 깨끗이 씻어 채반에 넣고 물기를 제거합니다.

아귀찜용 숙주나물 좀 사다 주세요.원래 숙주나물 머리와 꼬리를 다 떼어줘야 하는데 집에서 할 때는 영양분을 생각해서 저처럼 넣어도 돼요.

미나리와 파는 5cm정도 길이로 썰어주시고 고추는 어슷썰고 양파도 손질해서 멋지게 썰어주세요.

해외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날것인 아귀를 구할 수 없어서 한국의 슈퍼에서 냉동 아귀로 업어왔습니다.

냉동 아귀보다 신선한 생물 아귀가 식감이 더 부드럽고 녹는다고 합니다.

아귀는 못생겼지만 맛은 좋은 생선입니다.
아쉽게도 냉동 아귀 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끓는 물에 된장 1, 요리술 1, 1큰술 넣고 맛술이 없으면 소주나 와인을 넣고 5분 안에 살짝 삶아서 준비하세요

일단 삶은 아귀는 찬물 샤워를 하고 체에 곁들여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넓은 팬에 기름을 두르고 고소함을 더하기 위해 아귀를 약간 앞뒤로 굽는 게 놓칠 수 없는 황금 레시피 팁입니다

준비한 양념장을 아귀에 발라주세요.

그 위에 미나리를 제외한 미더덕과 각종 야채 콩나물을 얹고 양념장을 뿌려주세요.

야채에서 물이 나오지만 부족한 만큼은 아귀를 삶은 물을 조금씩 넣으면서 조리하십시오.

콩나물이 익을 때까지 뚜껑을 잠시 닫고, 한 덩어리를 올려 부글부글 끓이세요.

코다리찜이나 아귀찜 등을 해서 먹을 때 소스의 걸쭉함을 느끼기 위해 전분 2, 물 4큰술을 넣고 잘 저어주세요.그대로 두면 금방 가라앉기 때문에 사용하기 직전에 잘 저어서 넣고 센 불에 재빨리 볶아서 익히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미나리를 넣고 참기름 1큰술을 넣어 향을 입혀주시면 마무리됩니다.
고소한 미나리까지 더해서 너무 맛있어요.

완성된 아귀찜에 참기름 향과 참깨를 쭉 뿌려주시면 더 맛있어 보여요

큰 아귀를 사용하면 먹을 것이 많고, 생물을 사용하면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지만, 냉동 아귀를 사용하면 부드러운 맛이 조금 떨어져 유감이지만, 맛은 아주 좋습니다.

초대 요리로도 손색이 없는 아귀찜의 황금 레시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