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경력직 면접 본 후기


후우.. 이 글은 첫 면접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언젠가는 어디선가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자기 면접 참고서로 작성한 글입니다.

이직을 결심하고 이곳 저곳에 지원했다
드디어 1차 면접이 다가왔습니다.

설레긴 했는데.. 이상하게도 떨리지 않았다.

주로 첫 면접이라 경험 중심으로 접근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래도 면접 당일은 조금 긴장할 것 같았어요.
많이 긴장되지 않으세요?

~면접을 위해 회사에 도착~

낯선 곳에 가는 것은 늘 불편하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층으로 가십시오.
들어가기 어렵나요?


나에게만 열리는 문…

그 앞에 있는 표지판을 다 읽어도 들어가고 나서 방문객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만 적혀 있었다.

들어가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
(불다)

조금 부끄럽게 문 앞에 서기 전까지는…
결국 HR 매니저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당신은 나에게 당신 앞에서 종을 울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난 왜 ‘안돼…안돼…누르지 않을꺼야…’라고 생각했을까…
나도 모르게 초인종 공포증이 있었던 것 같다.

들어갈 때 패드로 방문객 등록을 해야 했다.

물론 SMS로 온 리크루터 이름을 넣었는데 호스트가 없다고 계속 뜹니다.


블랙 블랙. 숨을 들이쉬다.
.
진짜 왜 여기있어?

다시 전화를 할까.. 접수처에 있는 사람에게 말을 할까(?).. 그러다 고민하다가…
우연히 버튼을 눌렀는데 클릭
어떻게 가입하셨나요?
끝나고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했더니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벌써 집에 가고 싶은 수연.

내가 간 곳은 공유오피스였다.

라운지에는 자유롭게 업무를 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앉아서 기다릴 곳이 없어요.


빠른 스캔 후…
구석에 앉아 있으면 채용 담당자가 당신을 찾지 못할 것입니다.

그냥 내 앞에 있는 그런 의자에 앉기로 했다.
.

사람마다 다르지만
면접이나 시험 전에 무언가에 매달리면 더 긴장됩니다.

그냥 침착하고 생각을 통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거든요
사실 이번에는 서류를 건네받는 순간부터 긴장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다.

마인드컨트롤이 없다
그래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저게 뭐에요? 내가 왜 괜찮아?
더워서 코트를 벗고 싶었지만 귀찮아서 가만히 있어야 했다.

공유오피스는 이런 모습..봐라..


인사팀 인사드립니다.

나는 사무실에 갔다
앞 순서에 계신 분이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해서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물도 주고 회사도 설명해주고 다 해준 듯 한데 당황스러운 시간이 흘렀다.

그제서야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인터뷰가 한 시간 동안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뭐라고 해야되나..
몇 번이나 물어볼래?
난 겁이 났어요

아, 그 때 담당자가 나한테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해줬다.

생각나는거 요약하자면

  1. 재택근무 없음
  2. 인터뷰 팁
    • 정확하다
    •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갑시다!
      나는 이런 태도가 좋다
  3. 직장에 대한 질문
    • 공유사무실이라도 한 층에서 회사가 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 대기했던 2층 휴게실에서도 작업이 가능합니다.
    • 자율 좌석 시스템이 아닙니다.

요컨대 이때 알려주신 면접팁에 따르면 저는 못했어요~!
~!

~면접실 입장~

자리에 앉아 면접관들을 기다렸다.

면접관은 총 3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 온지 2분밖에 안됐어.
좀 궁금했는데 뭐… 스타트업이라 바쁘고 인력이 부족하니 그럴수도 있겠죠?

첫 사진은 나쁘지 않았다
음, 얼마나 많은 회사가 나쁜 첫인상을 가지고 있습니까?

다음은 인터뷰 질문을 기억나는대로 재현하겠습니다.

가끔 답변이 너무 사적인 것 같아서 혼자 간직하려고 따로 적어봅니다 ^_< -⭐

  • 어떤 삶을 살아오셨는지.. 어떤 성격을 가지고 계시는지.. 태어나서 어떻게 자라셨나요?
    뭐.. 어디서 태어나고 집에 몇살인지 물어보기까지..
    • 분위기를 맑게 하는 문제였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 당신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합니까?
  • 일상적인 학교 생활에 대한 질문
    • 데이터 분석가가 되기로 결정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학교를 그만두고 무엇을 했습니까?
    • 졸업 후 무엇을 했습니까?
  • 지원 이유
    • 대답 후: “그렇지 않다면?”
  • 현재 회사에서 하고 있는 일
  • 여기서 어떤 종류의 일을 하고 싶습니까?
  • 분석이 앱을 개선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까?
  • 우리 회사를 어떻게 도울 수 있습니까?
  • 스타트업에 대한 질문
    • 스스로 주도권을 잡고 많은 일을 해야 하는데 자신감을 가지려는 것 같았다.
  • 연봉이 얼마라고 생각하세요?

~최신~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기대는 전혀 없다.
아닌 것 같아요^0^~~~~~~

같은 질문을 다른 단어로 여러 번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생각해보면 원하는 답을 얻지 못해서 미안(?)
결국 제가 원하는 답을 얻지 못한 것 같아요!

나는 계속 다르게 대답하려고 노력했지만 충분하지 않은 것 같았다.

당신이 내 대답을 전혀 듣지 않는 지점이 있어서 내가 가고 있다는 직감이 있었다.

스타트업이라 바쁘신 건 이해합니다.

사과해야 하지 않나요? 제 기준에서 너무 과한가요?
솔직히 예전부터…
그냥 집에 빨리 보내고 싶었어요..^^


그리고 전반적으로 신생 기업이고 사람도 많지 않고 일도 많습니다.
계속 언급했잖아
저보다 스타트업 문화에 더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기회가 갈 거라고 생각했어요!

아마도 면접관은 자신 있는 대답을 듣고 싶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한 곳이기 때문에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먼저 중요!
!

개선할 수 있는지 봅시다.

  • 더 구체적으로 연습하기
    부분이 모호하게 말했는지 다시 살펴보십시오.
  • 꼬리 질문 준비
  • 같은 질문을 계속해서 받는다면 서두르지 말고 대답하세요.
    질문의 의도를 잘못 이해하고 있지는 않은지 다시 생각해 보십시오.
  • 면접 준비에 조금 더 시간을 할애하세요
    • 이력서를 보강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면접을 위해 연습하는 마음가짐으로 일한 당신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덕분에 긴장을 많이 할 수 없었습니다
회사에 대해 알아가는 자리였다는 사실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결과가 좋을거라는 기대는 안하지만 너무 속상하진 않아요!


정말 좋은 경험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인터뷰를 하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이직을 하고 싶다면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와 잘 비교해보세요.
내가 없이는 무엇을 해야 하며 무엇을 기대할 수 있습니까?
이걸 정리해야겠어!

취업 면접이 보통이 아니라는 걸 듣고 경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