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지를 추천하는 가족여행코스로 경상남도 의령의 볼거리
최근 가족여행으로 다녀온 충의리 경상남도 의령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국내 여행지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한적한 숨은 명소도 많았고 보물찾기 기분으로 하나씩 찾아가는 여행도 즐거웠다.
1) 정암루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남강로 686년 내내 무휴
멋진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경상남도 의령의 볼거리로 유명한 정암루에 오르면 유유히 흐르는 남강과 어우러진 정암철교와 가마솥을 닮은 부암을 볼 수 있다.
그 주변 반경 8㎞ 이내에는 부귀가 끊이지 않는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옛날 나룻배를 타고 왕래하던 나루터이며, 임진왜란 때는 곽재우 장군이 곡창 지대에 들어가 군량을 확보하려던 수많은 왜적을 몰살시킨 승전지로도 유명하다.
지금은 여유롭게 낚싯대를 드리우는 태공의 모습도 볼 수 있다.
곽재우 장군의 정암진 전투 승리를 기념하여 세운 정암루가 위치한 언덕 옆에 국가등록문화재 정암철교가 위치한다.
1933년 10월 착공하여 한국전쟁으로 파괴되었으나 남아 있던 것을 살려 1958년 재건하였다고 한다.
경상남도 남강에서 가장 큰 나루터였다는 정암진과 어우러져 더욱 멋져 보였다.
바람이 머무는 드넓은 강 위에 걸쳐 있어 걷다 보면 심신을 상쾌하게 해준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정암철교와 맞은편에 교통의 요충지인 의령관문이 위치하여 다리가 자연스럽게 그곳으로 향한다.
전통 한옥 지붕 양식의 웅장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0호인 민속놀이 의령의 대강당기는 투우를 묘사한 그림이 눈에 들어온다.
낮과 밤의 풍경이 아름답고 유유히 흐르는 아름다운 남강과 함께 할 수 있는 의령 관문 공원으로 조성되어 의령 볼거리 국내 여행지 추천 코스로 일부러 찾는 발길도 이어진다.
2. 탑바위, 경상남도 의령군 정곡면 죽전리
화장실을 갖춘 주차장에서 도보로 4분 정도 이동하면 소원을 이룬다는 위령 제6경으로 선정된 탑바위를 구경할 수 있다.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사진 촬영에 적합한 녹색 명소로 선정된 곳으로 국내 가족여행 추천 코스인 ‘부자의 길’에 들어선다.
원래 쌍탑이지만 현재는 수탑만이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다.
호랑이 꼬리를 닮은 호미산에 위치한 탑바위에서 만난 전망대 아래 위치한 불암정 주변 풍경도 기억에 남는다.
드넓은 들판과 남강이 어우러져 절에서 바라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해인사 말사로 비구니 도장이다.
3. 호암 이병철 생가 경상남도 의령군 정곡면 호암길 22-4화 ~ 일 10;00 ~ 17;00 (매주 월요정휴)삼성그룹 창업자이자 한국의 대표 기업인 호암 이병철 선생이 태어난 곳으로 유년 시절부터 결혼해 분가하기 전까지 살았다고 한다.
2007년 11월 개방되어 여행객들의 발길이 잦아지면서 의령 제9경이 되었다는 말에 그 인기를 짐작할 수 있었다.
전통 한옥 양식으로 1851년에 지어진 생가는 그동안 여러 차례 증개축을 거쳤지만 안채, 사랑채, 대문채와 어우러진 고풍스러운 모습이 인상적이다.
토담, 울창한 대나무 숲과 어우러져 고즈넉한 멋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물이 귀한 마을 사람들을 위해 하나 더 팠다는 우물이 앞마당에 두 개 보인다.
역사와 문화가 있는 부자의 길의 시작에 위치한 생가 골목에서 만난 벽화를 구경하는 재미도 얻었다.
전기차 충전소를 갖춘 넓은 주차장 인근에 테마공원도 있어 아름다운 가을빛을 보이는 풍경도 즐겼다.
풍수지리적으로 재물이 쌓인다는 명당 가운데 명당에 위치하여 부자들의 기운을 받기 위해 평일에도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주차장에서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인 망개떡도 구입했다.
쪄서 부드럽게 양념한 망개잎에 쌓인 식감 좋은 현미떡으로 국내 여행지로서 경상남도 의령의 볼거리를 찾을 때 든든한 간식으로 좋았다.
4. 의령운교 경남 의령군 의령읍 서동리 644-1지역 명소로 2022년 10월 28일(금)~10월 30일(일) 3일간 의령리치페스티벌도 개최되는 의령군 서동생활공원 일대에서 만날 수 있다.
개막행사로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MZ세대 창업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소원 등을 진행하고 국내 가족여행으로 다시 찾고 싶다.
의령운교는 의령전을 따라 곽재우와 관련된 충익사까지 이어져 도보로 이동하며 함께 구경했다.
의병교에서 만난 높이 27m의 의병탑을 시작으로 수령 500여 년의 모과가 돋보이는 충익사를 거쳐 운교가 위치한 방향으로 이동하였다.
데크 산책로와 어우러진 숲길이 기다려져 힐링이 된다.
의병탑, 사당, 기념관, 충의각 등 건물을 일일이 구경하고 이어 찾은 운교에서 의령군 전경을 만났다.
긴 의령천 위에 세워져 있는 Y자형의 긴 현수교로 긴장감이 생길 정도로 무서웠지만 주변 풍경이 아름다워 용기를 내어 걸었다.
의령천과 남천이 합류하는 삼각지에 세워진 의령운교는 세 갈래로 나뉘어 있어 중앙에 서면 마치 다른 세계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의령읍 중동리 충익사와 함께 보다 알찬 국내여행 추천코스를 만들 수 있다.
동쪽에 의령관문이 위치한다.
5. 호국의병숲 친수공원 경상남도 의령군 지정면 성산리 672강 옆에 위치한 넓은 자연공원으로 곱게 물든 핑크뮬리와 덤불사리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가우라, 구절초, 억새가 어우러져 발길 닿는 곳마다 꽃길이 펼쳐진다.
황금 들판과 어우러져 더욱 멋져 보였다.
뚱보 축제만 생각하고 찾아갔지만 핑크핑크뮬리까지 만나 사진을 찍고 또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축제장과 주차장을 안내하는 분들도 있어 국내 가족여행으로 처음 방문해도 당황하지 않는다.
공원 주변에 넓은 주차장을 갖춰 편리하게 이용하였다.
포토존이 된 초승달 조형물 옆에 위치한 핑크뮬리는 역광으로 찍으면 진한 핑크색으로 연출할 수 있다.
낙동강 옆에 위치해 시원한 강바람을 느끼며 산책로를 걷다 보면 ‘잘 왔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그래서인지 평일에도 오가는 발걸음이 바쁘다.
핑크뮬리를 지나 안쪽으로 이동하면 보라색 국화꽃과 어우러진 뚱보사리가 눈에 들어온다.
그 수가 많아 들판에 화려한 물감을 뿌린 것 같았다.
순수한 느낌의 시베리아 구절초도 가득 보인다.
낙동강과 남강이 만나는 아름다운 친수 공원에서 다양한 가을 꽃을 만끽했다.
6. 한우산 경상남도 의령군 대의면 신천리귀신과 호랑이 관련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해지는 한우산은 철쭉, 철쭉 군락지로도 유명한데 억새와 함께하는 가을 풍경도 아름다웠다.
해지는 시간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노을도 만날 수 있어 낮과 밤으로 의령의 볼거리인 국내 여행지를 추천했다.
깊은 산세의 울창한 수림으로 겨울에 내리는 찬비에 비유할 정도로 서늘한 곳이다.
그래서 한우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아름다운 저수지와 함께 생기는 벽계삼거리에서 한우산까지는 2.0km가 소요된다.
출발점에 위치한 정동교는 벽계마을과 한우산길을 잇는 다리로 포토존이 된 도깨비 조형물도 만났다.
걷다 보면 안내판이 눈에 들어와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보이는 국내 여행도 가능했다.
육교 중앙에 동굴을 연상시키는 도깨비방망이 모양의 터널도 보인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한 육교를 지나면 눈에 들어오는 조형물은 실감이 나고 아이의 두 눈이 커진다.
한우산 호랑이 가족을 떠올리게 한다.
주차공간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올라가면 진달래 귀신숲도 만날 수 있다.
. 새롭게 정비하면서 다양한 도깨비 관련 조형물을 놓고 사진을 찍으며 걷기 좋았다.
옛 교각에 설치된 귀신 가족들의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자비계곡에서 한우산으로 올라가는 3km 정도의 길은 20세기 한국영화 10선에 선정된 아름다운 시대라는 영화 촬영지다.
감독은 국내 여행지 추천 코스인 한우산 계곡이 인공미가 전혀 가미되지 않은 천혜의 조건을 잘 갖췄다고 극찬했다고 한다.
한우산 전망대로 가는 방법으로 벽계저수지 도착 후 의령군 궁류면 벽계리 산200 검색해서 올라가면 된다.
새목재에서 생태숲으로 가는 길은 현재 공사 중이다.
지금까지 소개한 경남 의령의 볼거리는 낮과 밤이 즐거운 1박 2일 국내여행코스로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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