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분다 꼬막은 11월부터 제철맞다.
탱탱한 살의 쫀득쫀득한 식감과 짭짤하면서도 은은하게 달콤한 맛은 겨울에 즐길 수 있는 별미 중 하나다.
단백질은 물론 필수아미노산과 각종 항산화제가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건강을 지켜주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우리 몸을 지켜주는 건강한 겨울철 먹거리에 대해 알아봅시다.
꼬막이란?
돌조개과에 속하는 생물로 고막처럼 탄력이 있어서 고막이라고 불렀으나 방언인 꼬막이 더 통용되면서 표준어가 되었다.
‘안다미조개’라고도 합니다.
이름은 순우리말 ‘안다미로’와 ‘조개’의 합성어로 그릇에 너무 많다는 뜻이다.
전 세계적으로 약 16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참꼬막, 새꼬막, 피꼬막주로 먹는다.
남해안과 서해안에서 주로 채취하며, 특히 벌교꼬막이 유명하다.
벌교 앞바다의 여만만은 갯벌에 모래가 없고 수질이 좋아 새조리들이 살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이다.
수온이 높은 7~8월에 산란한다.
11월부터 식감이 되살아나며 설날 즈음에 맛과 영양이 가장 높습니다.
내가 말하다.
필수아미노산과 타우린, 베타인이 풍부하여 기력을 회복시키고 어린이의 성장 발육에 좋습니다.
효능
1. 혈관 건강 : 타우린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합니다.
다량의 타닌과 미네랄은 혈관을 강화하고 혈압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뼈 건강 :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을 많이 함유하여 골밀도를 높이고 강화시켜줍니다.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D는 염증을 완화해 관절염 등의 질병을 예방하고 칼슘 흡수를 높여 뼈를 튼튼하게 한다.
삼. 숙취해소 : 다량의 타우린을 함유하여 간을 해독하고 갈증 증상을 줄여줍니다.
베타인은 간의 해독 작용을 활성화시켜 간 기능을 향상시키고, 알코올로 인한 간 지방 축적을 막아 지방간, 간경화 등의 간질환을 예방한다.
4. 빈혈 예방 : 100g당 6.8mg의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 하루 권장섭취량의 50% 수준입니다.
철분은 혈액 내 산소 수송을 촉진하고 빈혈 증상을 완화시키는 헤모글로빈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철분의 흡수를 돕고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5. 신진대사 활동 : 인, 요오드, 구리 함유로 신진대사 활성화. 특히 갑상선 건강에 좋은데 갑상선은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쉽게 피곤하고 무기력해진다.
새조개에 함유된 각종 미네랄은 갑상선 기능을 강화하고 신진대사를 도와 각종 질병에 대한 노출을 예방한다.
6. 위장 건강 : 미네랄이 풍부하여 위산과 산도를 조절하여 위산의 과잉 생성을 방지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효율을 높이고 소화장애를 예방합니다.
또한 소화 시스템의 균형을 유지하고 안정적인 장 환경을 유지하는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7. 다이어트 : 100g당 80칼로리, 저칼로리, 저지방 식품으로 지방이 거의 없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높이고 과식을 예방한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식단 조절 시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를 공급하여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8. 성장 발달 :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등 아이들의 성장 발육에 필수적인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세포의 구성성분인 단백질이 풍부하여 정상적인 성장을 돕고 오메가-3 지방산은 뇌세포의 발달을 돕는다.
9. 노화 방지 : 미네랄, 셀레늄 등의 항산화 성분이 활성산소로 인한 각종 노화 및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노화로 인한 염증성 질환을 예방한다.
10. 스트레스 풀기 : 타우린이 풍부하여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억제하고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하여 뇌의 안정을 촉진합니다.
글리시늄, 트립토판 등의 아미노산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불포화지방산은 스트레스 반응 호르몬을 조절해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다.
부작용
1. 생꼬막용 비브리오번식하기 쉽습니다.
비브리오균은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한 비브리오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신선한 상태로 섭취해야 합니다.
2. 칼슘이 많기 때문에 항생제나 갑상선약 등의 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선택, 관리 및 보관 방법
살아있을 때 움직일 수 있고 내부에 물이 거의 없습니다.
껍데기는 금이 가거나 흠집이 없어야 하며 광택이 나고 무늬가 선명해야 합니다.
크기가 클수록 고기가 질기고 작을수록 부드럽고 맛이 좋습니다.
신선한 코클은 약간의 고기와 함께 바다의 힌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굵은 소금으로 여러번 문질러 부착된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물을 충분히 붓고 반죽하여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그 후, 나는 그것을 제거해야합니다.
물에 담가 소금을 넣고 검은색 비닐봉지에 넣어 20분 정도 절인다.
이때 식초를 조금 넣으면 비린내를 없앨 수 있고, 스푼을 넣으면 스테인리스가 산화되어 더 빠르고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냉장고에 보관하면 1~2일은 신선하게 유지됩니다.
소금물에 담가 신문지나 검은 천으로 덮어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장기간 보관 시 생꼬막은 포장을 풀고 밀폐용기에 담아 얼려주세요. 삶아야 보관이 용이하지만 삶은 직후 껍질을 얼리면 과즙 손실이 적다.
맛있게 먹는 방법
보통 삶거나 살짝 데쳐서 양념하여 먹습니다.
전라도 지방에서는 꼬막을 살짝 익혀 고추장과 함께 먹는 향토음식이 유명하다.
끓일 때 양파나 고추를 넣으면 영양소 손실을 줄일 수 있고, 꿀을 넣으면 영양소 손실을 줄일 수 있다.
꼬막 살만 분리하면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꼬막 비빔밥이 있다.
그 외에도 꼬막전, 꼬치구이, 꼬막탕수육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