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를 충북 여행지 제천여행

제천 의림지를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조금 특이하더라고요 영추폭포 근처에 유리 전망대가 놓였습니다.

1박 2일 촬영지로 등장했던 제천 의림지. 제천 10경 중 제1경이라고 합니다.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인공저수지였다.

새벽 산책 삼아 터벅터벅 걸었어요 용추폭포 방향으로!
오래된 고목이 죽 늘어서 있어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의림지 강변데크는 잘 닦여진 길이라 걷기 편했습니다.
조깅을 하거나 산책을 나간 마을 주민들도 꽤 많았습니다.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의자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었고.

낙원휴게소에서 저거 판매 중이었어요 시원한 생맥주, 도토리묵 등의 먹거리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맥주 한 잔을 비우는 분들이 계셨어요.

충청북도의 여행지 의림지에 소나무가 특히 많았어요 오랜 세월이 느껴지죠? 크고 튼튼해 보였어요.

제천 여행의 명소 중 하나인 추폭포를 만났습니다.
영추폭포 유리전망대 다리 안이 강화유리였습니다.

전망대 위에서 보면 폭포를 제대로 감상할 수 없어요. 뷰 포인트가 따로 있어서 그쪽으로 이동했어요.

폭포수가 뚝뚝 떨어지는 소리가 컸는데 이렇게 클 줄은 몰랐어요. 웅장한 폭포였죠.약 30미터 높이에서 흘러내리는 물의 장관이었습니다.

1박 2일 촬영지, 제천의림 연못. 규모가 상당히 커서 다 돌기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대요.지도에서 폭포의 위치를 확인하고 움직이는 것을 추천한다.

제천 여행에 도착했을 때는 빗방울이 후두둑 떨어지는 날씨였어요.폭포 앞에 미끄럼 주의 표지가 서 있었거든요. 투명한 유리가 보이시나요? 유리 전망대입니다

마음씨 착한 분들이 도둑고양이 세상 얘기를 해주시는 것 같았어요귀여운 고양이 몇 마리 낯선 사람의 등장에 놀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어요.

제천 의림지에 놓인 수변 데크. 안쪽 길로 들어가 폭포를 보고 수변 데크를 통해 나왔습니다.

의림지 주변은 버드나무, 전나무, 벚꽃, 은행나무 등의 나무가 우거져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수백 년 된 나무도 많이 있다.
오랜 세월에 걸쳐 제천 의림지의 변화모습을 지켜봤던 셈이죠.

용추폭포의 유리전망대 사이가 이렇게 넓어져 있습니다.

다리 사이로 흐르는 물살이 보입니다.
무척 더운 날이었지만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것 같았어요.

제천 여행의 의림지를 낮에 가면 잔잔한 물 위에 떠 있는 오리배를 탈 수 있다.

데이트 코스로 좋은 곳 덥지 않으면 산책하기 좋아요

오랜만에 나온 충북여행지.비가 오는 날씨여서 아쉬웠는데

하늘이 그 기분을 알아차렸는지 지금 당장 비가 그쳤어요. 하늘이 맑더니 파란 하늘이 되었네요.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이용방안 내 안전에 관한 유의사항입니다.
유리바닥이 미끄러우니 조심하라는 것이다.

높이는 꽤 높았는데 그렇게 떨리는 느낌은 아니었어요유리가 탁해서 대대적인 청소가 필요할 것 같아요.

제천을 대표하는 캐릭터, 박달도령과 금봉의 딸입니다.
사실 처음 봤어요 대중가요로 유명한 울보 박달제가 제천에 있다는 거 아세요?

충북 여행지 제천에 간 김에 박달재도 다녀왔어요.

물가라서 그런지 습한 기운이 확 드는 것 같아요 오래된 나무 기둥에 버섯이 수북이 자라고 있었어요.

1박 2일 촬영지 촬영 장면을 캡처해서 걸어놨어요그런데 1박2일 프로그램은 너무 오래해서인지 국내여행은 안가본 곳이 없는 것 같아요.

제천 의림지로 가는 길목에 있는 아기자기한 건물이 눈에 띄어 자세히 살펴보았어요. 의림지역사박물관 건물이었다고 해요. 2천원. 02-580-1300

오랜 역사를 증명하듯 옛 의림지의 풍경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박물관의 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한 번쯤은 구경하고 있어요.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역으로서 뿐만 아니라 제천시민의 휴식공간으로도 사랑받는 곳.제천 여행가면 의림지에 꼭 다녀오세요. 간판 명소죠.

충북 여행지 제천 의림지의 외모가 그것과 청풍호 관광모노레일,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무조건.

포레스트 리솜 역시 힐링을 위한 숙박시설로 최고였습니다

충청북도 제천시 모산동 241충 청북도 제천시 의림대로47길 7 충청북도 제천시 모산동 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