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 서울에어카고에 FM Electric Cargo 3대 판매계약 체결
대형 상용차 부문의 전기화를 통해 2050년까지 Net Zero 달성
국내 대형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대표 박강석)가 국내 1호 항공물류기업인 서울에어카고와 국내 최초 대형트럭 공급·판매를 위한 상호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사이즈 전기 트럭 FM 일렉트릭이 12일. (로이).
인천 중구에 위치한 서울항공물류센터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과 박근후 서울에어카고 사장이 참석했다.
지난 3월 열린 ‘EV트렌드 코리아 2023’에서 국내 최초로 대형 전기트럭을 공개한 볼보트럭코리아는 전시 중 판매 계약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볼보트럭은 국내 최초로 대형 전기트럭을 구매한 서울에어카고에 FM Electric Cargo 3대를 공급하게 된다.
볼보트럭은 2019년 순수 전기 트럭의 생산 및 판매를 시작한 이후 전 세계 38개국 이상에서 4,300대 이상의 전기 트럭을 판매했습니다.
총 6종의 전기트럭 모델을 출시해 업계 최다 라인업을 자랑한다.
볼보트럭은 2030년까지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신차 트럭의 50%, 2040년까지 판매되는 신차의 CO2 배출량 100%, 2050년까지 순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그룹 차원의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업계의 다양한 운송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고객이 즉각적인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기 트럭 출시와 함께 2027년까지 전기 트럭 판매를 확대합니다.
또한 볼보트럭코리아는 볼보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와 국내 고객들에게 고가의 대형 구매 시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보험, 충전소 설치비, 타이어 구매비 등을 지원하는 종합금융상품을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 크기의 전기 트럭. 런칭 등 본격적인 판매 및 유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서울에어카고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전기트럭 공급에 의미 있는 첫 걸음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우리는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체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동화 여정에 더 많은 고객이 볼보트럭에 합류하기를 기대합니다.
”
서울에어카고 박근후 대표는 “볼보트럭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대형 전기트럭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전사 차원의 중장기 ESG 경영 전략과도 일맥상통한다.
우리 회사가 그 출발점이 되어 인천국제공항 항공물류 분야의 많은 디젤트럭이 하루빨리 전기화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말했다.
한편, 1964년 설립된 서울항공화물은 국내 최초의 항공물류기업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보호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미세먼지와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은 몇 년 전부터 ESG 경영의 일환으로 상용차와 소형트럭을 모두 전기자동차로 전환하는 등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